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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 비결: 해초
모주쿠(오키나와에서는 ‘스누이’로, 라틴어로는 ‘Cladosiphon ocamuranus’로 불림), 홑파래(오키나와에선 ‘아아사'), 이바라노리(오키나와에선 ‘모이’), 우미부도우 혹은 모자반(오키나와에선 ‘쿠비렛수타’) 등의 해조류는 일본 해안에서 흔히 발견되며 일본 요리에 널리 쓰이는 재료입니다. 다시마 (오키나와에선 ‘쿠우부’, 라틴어로는 ‘Laminaria japonica’)는 오키나와를 포함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해조류입니다. 이러한 점은 특히나 오키나와 부근의 따뜻한 지역에서는 나지 않는 해초이기 때문에 더더욱 놀랍습니다. 본래 홋카이도 북부 지역의 섬에서 나는 콤부 혹은 다시마가 왜 오키나와의 요리에 많이 쓰이게 되었는지는 오키나와의 역사와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류쿠 왕조 시대에 오키나와는 중국과 깊은 연을 맺고 있었는데, 그 당시 중국의 주 수출품이었던 다시마가 이를 통해 오키나와로 들어오게 된 것 입니다. 최근에는 다시마를 홋카이도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다시마를 물에 불린 후 각기의 다른 방법으로 조리 할 수 있는데, 옛날 오키나와 사람들이 해초와 돼지고기를 먹었던 방법이 제일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 섬유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해초와 저지방의 돼지고기가 가장 적합한 궁합이기 때문이며, 특히나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를 몇 번씩 삶아서 기름을 다 제거하는 방식을 이용해 더더욱 오키나와에서 최고의 요리 궁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주쿠는 오키나와에서 자라는 해초의 종류이며 최근에는 후코이단 건강 보조제의 원천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모주쿠는 4월부터 6월에 재배되며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소금에 절여진 후 보관됩니다. 요리할 땐 흐르는 물에 소금기를 제거하고 식초와 함께 먹거나 튀김으로 튀겨 먹습니다. 아아사와 모이는 봄 초에 재배되며 건조된 상태에서 섭취 가능합니다. 모이는 두부와 국 형태로 먹거나 튀김, 혹은 단 간식의 형태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미 부도우(씨 그레이프)는 미야코지마 섬 부근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해초이며, 긴 덩굴에 작은 초록색 알맹이들이 달려 있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이 해초는 아름다운 모습과 높은 가격 때문에 ‘초록색 캐비어’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식초와 함께 섭취 가능합니다. 다른 후코이단 제품들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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