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해초) 는 후코이단의 원천입니다

후코이단은 다시마 (kombu), 모즈쿠 (mozuku), 메카부 (mekabu), 미역 (wakame)의 해조류에서 발견됩니다. 해초와 해조류들 중에서도 오직 갈색 해조류와 해초들만이 다량의 후코이단을 함유하기로 알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황산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황산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표면을 건드리지 않은 채 추출되어야 합니다. 후코이단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종은 모즈쿠 해조류이며, 수치는 다시마보다 약 6-17배 더 높고 미역보다 약 3배 높다고 합니다.   후코이단의 성분은 오키나와 모즈쿠에서 발견되는 다당류가 90%를 차지하며, 순수한 후코이단은 쉽게 추출되어 정제될 수 있습니다. 후코이탄의 원 재료가 되는 해초의 대부분은 중국, 남한과 일본에서 수확됩니다. 또한, 상업적으로 생성되는 후코이단의 대부분은 퉁가에서 추출됩니다. 일본에선, 90%의 모즈쿠는 오키나와에서 수확되며, 90%의 다시마는 홋카이도에서 수확됩니다. 미역과 메카부는 일본의 산리쿠, 규슈, 나루토 해협 등 다양한 지방에서 수확됩니다. 국제적으로 해초 생산량을 보면, 아시아가 90% 이상을 차지하며 아시아 내에서의 최대 생산량은 중국, 일본, 한국, 태국과 베트남 순으로 많습니다. 비록 스웨덴의 Kylin 박사가 후코이단을 발견했지만, 막상 유럽의 생산량은 낮습니다. 유럽 내의 최대 생산국은 노르웨이, 스페인, 프랑스, 영국 순으로 높으며 일본은 해초를 식사에 포함시키는 소수 국가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옛날부터 해초를 먹어왔지만 유럽인이나 미국인이 일본을 방문할 때 회의 고명으로 해초를 먹는 것을 보고 놀란다는 사실을 통해, 확연히 다른 음식 문화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