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의 분자량과 몸에 좋은 특징

후코이단은 모즈쿠(Cladosiphon okamuranus tokida)와 같은 갈조, 미역(Undaria pinnatifida), 미역귀(와카메 혹은 미역의 생식 세포가 모이는 곳), 다시마(Laminaria japonica) 등을 비롯한 해초의 끈적한 부분에서 발견되는 성분입니다. 말린 다시마를 오랜 시간 동안 물에 불리면 이 끈적한 성분들이 빠져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초는 특히나 미네랄, 칼슘, 철분과 요오드 등의 영양분이 부족한 젊은층들을 위한 완벽한 식품입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은 원래 연구원들의 큰 관심사지만, 특히나 해초를 많이 먹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건강 비결은 더더욱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해초는 미네랄이 높은 대신 열량이 낮아 몸에 특히나 좋습니다. 해초의 끈끈한 성분은 연구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으며, 해초에 함유된 알긴산은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라미닌 성분은 고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엇보다 이 끈적한 성분은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당뇨병, 위궤양, 고혈압, 만성 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비롯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베타-글루칸과 성분이 비슷한 후코이단은 다당류이며 푸코스라고 불리는 당분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후코이단은 급진적 황산염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푸코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당류는 다수의 당 분자로 이루어져있으며 10,000 이상의 단단한 사슬 고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다당류는 고분자량 성분이기 때문에 사람의 소화 기관을 통해 흡수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몸에 좋은 저분자량 건강 보조제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활발한 다른 성분들처럼 후코이단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위해서는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야 합니다. 화학 요법을 통해 전반적인 면역력이나 소화 기관이 약해진 사람들은 몸에 좋은 성분을 흡수시키기 위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후코이단은 소화시키기 쉽도록 분자량을 더 작게 만듭니다. 성분의 연결고리가 길수록 사람이 소화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다당류가 몸에 들어오면 섬유질로 받아들여지는 덕분에 소화 활동이 활발해지고 장내 세균 환경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암세포에 스스로 자멸하는 세포 자멸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후코이단이 암세포까지 다다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분자량 후코이단이 다른 암에 비해 위장암을 치료하는데 더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분자량 후코이단을 저분자량으로 만들어 혈관에서 소화기관까지 더 부드럽게 다다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성공시킬 경우 저분자량 후코이단은 암세포까지 다다라 암세포의 세포자멸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이용해 위장암만이 아닌 다른 부위의 암도 더 쉽게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후코이단 분자는 암세포로 어떻게 이끌리는 것인가요?

수많은 영양분이 사람의 소화기관을 통해 혈관으로 분출되고 온 몸으로 순환합니다. 이 영양분 중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에게 이끌려 자연스레 암이 있는 곳으로 다다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후코이단은 우리 몸에서 가장 쉬운 힘의 원천인 당분과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이며 식성이 좋은 암세포는 혈류를 통해서 들어오는 설탕과 아미노산을 비롯한 여러 영양분을 빨아들이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암세포 근처에 당분이 자연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 사실을 통해 최근에는 PET (양전자 방사 단층 촬영)라는 기술을 이용해 몸 안에 있는 포도당을 색으로 읽어낼 수 있으며 암 근처에 모인 포도당을 빨간색으로 나타내줍니다. 해충이 먹이인 척 하고 개미집까지 실려간 뒤 개미집 내에서 개미들을 잡아먹듯이, 후코이단도 암세포 근처까지 흘러간 후 암세포의 세포자멸을 일으키는 것 입니다. 후코이단의 고분자량을 저분자량으로 낮추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원래 연결고리가 길어 사람이 소화하기 힘든 후코이단의 다당류 성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새로운 성분을 발견하여 이 성분으로 다당류를 분해하는 것입니다. 이 성분은 여러가지 해초를 섭취해서 힘으로 바꾸는 바다방석고동이나 전복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 동물들이 특별한 효소를 뿜어 해초를 섭취하며 다당류를 여러번 분해하는 것입니다. 최근의 많은 후코이단 제품 (분자량 500 이하)은 이 신기술을 이용하여 사람들도 후코이단 섭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분자량 후코이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분자량 후코이단보다 더 많은 손이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분자량이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은 품질의 후코이단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큰 후코이단 분자들은 섭취되자마자 몸 안에 쌓여 제 2의 면역 체계를 만들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한 단계를 통해 후코이단의 분자량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증해주며, 앞으로 분자량의 크기와 인간 건강 관계를 더 자세히 연구해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코이단 제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